이더리움(Ethereum)의 탄생배경과 그 역사
이더리움(Ethereum)은 탈중앙화된 스마트 계약 및 분산 응용 프로그램 (DApp)을 실행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비트코인 이후 나타난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한 발전 중 하나입니다.
이더리움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이디어의 발상 (2013년):
이더리움의 개념은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되, 블록체인을 좀 더 확장 가능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비탈중앙화된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고자 Vitalik Buterin이 제안했습니다. 그는 이 아이디어를 팀과 함께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2) 개발 시작 (2014년):
2014년에 스위스의 취리히에서 진행된 개발자 회의를 통해 이더리움의 개발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Vitalik Buterin, Gavin Wood, Joseph Lubin, Anthony Di Iorio, Charles Hoskinson 등이 주요 개발자로 참여했습니다.
클라이언트 출시 (2015년):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을 포함한 여러 클라이언트가 출시되었고, 2015년 7월에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시작되었습니다.
(3) 제로 단계 (2015년 - 2016년):
이더리움은 "제로 단계"라 불리는 초기 단계를 겪었는데, 이는 초기 버그 및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4) 하드 포크 (2016년):
2016년 7월, 더그 블록(DAO) 해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이더리움이 처음으로 큰 커뮤니티 분쟁을 겪게 된 시기였습니다. 커뮤니티는 하드 포크를 통해 돈을 되찾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5) 메트로폴리스 업그레이드 (2017년 - 2019년):
이후 여러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는데, 그 중 하나가 메트로폴리스 업그레이드였습니다. 이는 블록 보상 및 전송 수수료를 조절하고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이뤄진 것이었습니다.
(6) 에테리움 2.0 (2020년 이후):
에테리움 2.0은 더 나은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기 위한 전면적인 업그레이드입니다. Proof-of-Stake (PoS)로의 전환과 샤딩(Sharding)을 통한 네트워크의 확장이 주요 목표 중 하나입니다.
이더리움은 초기에는 스마트 계약 및 DApp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두었지만,
그 후로는 계속해서 발전하며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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