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티움의 5개 코인_증권법 규정 144_비트코인 소식

프로메티움의 5개 코인_증권법 규정 144_SEC의 결정은?

 

디지털 자산 거래소 프로메티움이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5 개 코인에 대한 거래 신청을 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6월 30일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프로메티움 공동 CEO 아론 카플란은

“대체거래시스템(Alternative Trading System : ATS) 등록은 끝난 상태며

5개 코인에 대한 숏 리스트를 SEC에 제출한 상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5개 코인은 현재

플로우(FLOW), 파일코인(FIL), 더 그래프(GRT), 콤파운드(COMP), 셀로(CELO)로 확인되었습니다.

 

 

증권법 규정 144의 활용

카플란은, 이 5 개 코인은 ‘증권법 예외 규정’ 하에서 발행된 것이라고 하였는데요,

여기서 이 규정은 '증권법 규정 144'를 말합니다.

 

 기업이 발행한 주식으로 1년 간 보호 예수가 이뤄지고,

제한된 인원에 대해서만 발행이 됐으며,

소유권 이동을 확인할 수 있으면 2차 거래부터는 공개시장에서 매매할 수 있다는 증권법 규정인데요,

 

보통 이 규정 144는 기업의 스톡옵션 등에 적용시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합법적

코인 거래를 위한 돌파구로 현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SEC는 비트코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코인을 증권으로 취급하고 

제제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죠. 

 

또한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역시 미등록 거래소로 

규정하며 탄압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프로메티움이 공인 면허를 받고, ATS로서 코인 거래를 인가받으면,

미국 내에서는 최초로 SEC의 규제를 받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암호화폐시장에 대한 영향

SEC가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암호화폐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수도 있는데요,

 

암호화폐 업계는 지금까지 “코인은 증권이 아니다”고 주장해 왔으나,

SEC의 증권법 아래에 거래되는 코인이 등장한다면 이 주장은 무력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SEC의 제도를 통해

코인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 역시 시사하는 것이죠.

 

만약 이 5개 코인에 대한 신청이 승인되지 않는다면

SEC의 미국 내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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